▶ 공동구매방안등 협의
▶ KAGRO총회 美기업 지원받아
미주한인식품상총연합회( KAGRO, 회장 구군서)가 6만5,000달러 규모의 ‘KAGRO아시안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을 전국 지역 협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구군서 회장은 지난 19일 사우스 필라델피아 소재 홀리데이 인에서 열린 27차 총회에서 "일부 맥주 회사와 버라이존 전화회사 등으로부터 펀드 명목으로 자금을 지원받아 장학재단을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 장학금은 총연에서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31개 지역협회에 분배해 각 협회별로 장학생을 선발, 지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까지 계속된 이번 총회에서는 각 지역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구매 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를 벌였으며 식품업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KAGRO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1차 세계한상(韓商)대회(Korean Business Convention)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5명 정도의 대표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28차 총회는 내년 1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과 연계해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29개 지역협회에서 대표 61명과 10개 식품회사에서 관계자 30여명 등 총 9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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