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주고객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아시아은행 애난데일 지점이 오픈했다.
애난데일 서울플라자에 문을 연 팬아시아은행 지점은 총 2,800스퀘어피트 규모로 ▲체킹, 세이빙 계좌와 개인융자, 인터넷 뱅킹 등 개인 금융 서비스 ▲부채관리, 주택융자, 은퇴계획 등 재정관리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체킹, 세이빙 계좌와 사업용 융자, 자금관리등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팬아시아은행은 워싱턴 진출 기념으로 ▲36개월 장기예금(Step-Up CD)의 연이율 4.25% 적용 ▲웹 체킹 어카운트와 13개월 CD 가입자에 특별이율 적용 ▲저렴한 한국 송금수수료 등의 특별상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또 애난데일 지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여행티켓, 컬러 TV, DVD 플레이어 등의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23일 열린 오픈 리셉션에서 양문석 은행장은 "워싱턴 한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팬아시아은행의 모회사인 내셔널 펜 뱅크쉐어스사의 웨인 와이드너 최고경영자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애난데일을 비롯한 워싱턴 지역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알곳 도렐 팬아시아은행 최고경영자는 김현숙 본부장, 구신영 지점장 등 애난데일 지점 직원들을 소개했다.
이날 오픈 기념리셉션에는 팬아시아은행 이사들과 문흥택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점 개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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