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밀입국, 돈세탁, 매춘, 공직자 뇌물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인 유흥업소를 전격 급습<7월27일자 A1면>한 연방수사국(FBI)은 첫 단계로 6개주에서 한인 업소를 대상으로 수색영장을 집행했으며 추가 수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BI 미시간 지부 그렉 샤히다 특별수사관은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FBI는 미시간주 이외에도 클리버랜드, 신시내티(이상 오하이오주), 뉴헤이븐(커네티컷),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콜럼비아(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주 등 6개 지역에서 공동작전을 펼쳤으며 이같은 작전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FBI는 23일 미시간주 단속에서 18∼62세 한인여성 37명을 연행했으며 타 지역에 상주하는 한인 특별수사관 2명을 현장으로 급파, 조사하고 있다. 또 미시간주 워터포드 타운쉽에 거주하는 한인 부부를 체포, 테네시주로 압송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FBI 뉴욕지부 호세이 발레퀘트 특별수사관은 "25일 현재까지는 뉴욕업소에 대한 단속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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