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나사스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
▶ 9월2일 오전 11시
노동절을 맞아 북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의 날’ 행사가 최근 문을 연 한 한인교회에 의해 개최된다.
매나사스에 위치한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목사 신영동)는 9월2일(월)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들이 하루를 즐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영동 목사는 26일 낮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로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현재 많은 식당과 업체들로부터 행사를 위한 도움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9월8일 창립예배에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형 놀이기구,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각종 게임, 점심과 음료등을 준비, 새학기 개학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
임마누엘침례교회내 위치한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는 6월말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낮12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사역, 매주 토요일 저녁 체육관에서 배구, 축구, 족구 등을 통한 체육사역,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에서 6시30분까지 센터빌 도서관에서 교육사역(무료 과외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일 성경공부는 오전 9시45분이며 예배는 오전 11시.
신영동 목사는 노스 캐롤라이니아에서 소재한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에서 신학을 마치고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이민자 가정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문의: (703)623-3268. 주소: 8006 Centreville Road Manassas VA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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