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기념사업회, 8월18일 대규모 모금만찬 개최
이민 100주년 워싱턴 기념사업회(회장 박윤수, 이하 기념사업회)가 8월 18일 모금 만찬을 갖고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대중화에 나선다.
기념사업회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훨스처치의 훼어뷰파크 메리옷호텔에서 열리는 이민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모금만찬을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의미와 활동을 동포사회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모금만찬을 준비하는 기념사업회는 29일 저녁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500여명의 한인사회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박윤수 회장은 "앞으로 3-4주가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임원 이사들이 동포사회에 기념사업회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회장은 "모금 만찬에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기조연사로 나설 예정"이라며 "500여명의 동포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대중화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모금만찬에는 기조연설자인 신 상원부의장 외에도 양성철 주미대사, 김창원 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최제창 박사 등이 연설하며, 조지 알렌 연방상원의원과 톰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된다.
또 하와이에서 제작한 이민 100년 다큐멘터리와 워싱턴 기념사업회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되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조은옥 가정상담소 이사장, 김옥필 리치몬드한인회장, 정규섭 전 해군제독, 최종문 주미한국대사관 영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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