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지역 한인회는 지난해 한국의 날 행사에 5,000달러를 지원했던 서커스 서커스 호텔이 이번 행사에는 후원을 해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는데.
○… 오재봉 회장에 따르면 이같은 서커스 서커스 호텔측의 입장은 한인회 행사에 후원을 하니까 이곳저곳에서 경쟁적으로 후원을 요청해 오고 2만달러를 요청했다 2,000달러도 괜찮다고 하는 단체까지 있어 한인사회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는 것.
○… 오회장은 "후원을 요청하면서 동원인원이나 행사자체에 대해 과대포장을 하는 경우도 있어 한인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말해.
○… 한인회 관계자들은 "동포사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류사회의 후원이 절실한 데 이같이 ‘저기서 받았으니 우리도 한번 찔러보자’식의 후원요청은 장기적으로 볼 때 한인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개탄.
"해명과정이 문제 도덕적 흠도 많다"
○…31일 본국 국회에서 열린 신임 장상 총리서리에 대한 국회인준을 위한 표결 결과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가주 한인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인준에 반대하는 한인들은 "아들의 국적문제와 땅투기, 학력허위기재, 위장전입 등 도덕적으로 흠결이 너무 많아 총리직을 수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면서 국회의 표결결과를 환영하는 분위기.
○…이와는 달리 장상 총리서리 인준에 찬성하는 한인들은 "도대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면서 낳은 아들의 시민권이 왜 그리고 문제가 되느냐"면서 "땅투기나 아파트 위장전입 등도 한국의 중산층이라면 누구나 시도했을 법한 재산형성 과정"이라면서 최초의 여성총리 탄생이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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