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경제개발국, 18일 플러싱 몰서 설명회
뉴욕주 경제개발국(Empire State Development) 퀸즈 커뮤니티 사무소와 소기업 개발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요크 칼리지 사무소가 한인 등 소수계와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주정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플러싱 몰에서 열릴 예정인 ‘소수 인종 또는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 설명회에서는 이들 기업인들이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로부터 인증서를 받는 방법과 주정부가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리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제개발국의 한인 담당자 알렉산드라 임씨는 "각 정부기관마다 소수 인종과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구입 물품의 일정 부분을 할당하는 등 여러 가지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이들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방법과 정부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 품목을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혜택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는 1인 자영업자를 포함해 모든 한인 기업가로 정부 조달 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항공항만청(Port Authority),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등 여러 공공기업의 조달 물품이 자세하게 설명될 예정이어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개발국과 소기업개발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어로 설명회가 진행되지만 한국어 통역도 가능하다. 좌석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꼭 참석을 원하는 경우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718-762-5485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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