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시범…29일 오후3시
29일 오후3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유도시범을 펼치는 재미유도회관 장석필(오른쪽) 관장은 “호신술, 회전낙법, 대련 등 유도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드리겠다”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송재익(왼쪽) 부관장도 “이번 시범에는 4살 꼬마부터 70대 프랑스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유도인이 참여해 한바탕 잔치의 마당으로 꾸밀 생각”이라고 덧 붙였다.
올해로 6년 연속 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하는 재미유도회관은 28일 한국의 날 퍼레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재미유도회관 (323)934-3344
■장수무대 쇼…28일 오후12시
‘김막동의 장수무대 쇼’가 28일 오후12시∼3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부 인기가수 공연과 2부 장수무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은방울 자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하무대를 마련하고, 2부는 55세 이상 한인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장수무대 참가자 모두에게 드림라이프, 우리약국, 경동선물센터, 진천전통식품 협찬으로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받으며, 선착순 20명.
■가스펠 공연…29일 오후9시10분
청소년 문화 선교단체인 ‘김성수와 포럼2030’은 29일 오후9시10분∼10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가스펠 공연을 갖는다. 한국의 날 축제에 3회째 참가하는 김성수와 포럼2030은 이 날 재즈, 찬송, 가스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수씨는 “많은 한인 청소년이 참여해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누며 좋겠다”며 “연극, 밴드, 노래에 약간의 소질이 있고,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동참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626)581-2159
퓨전밴드 공연… 29일 오후 7시
올 29회 한국의 날 축제무대에서는 한인 1.5세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가장 미국적인 음악공연, 퓨전밴드 ‘#FIVE♭NINE’(샤프파이브 플랫나인)공연이 29일 오후 7시 개최된다. 이름조차 읽기 어려운 밴드 그것도 알쏭달쏭한 퓨전 밴드는 대중음악학교로 널리 알려진 뮤직 인스티튜트(M.I) 출신 한인1.5세 정철원씨와 이벳 박씨가 올 3월 결성한 밴드로 올 한국의 날 무대에서 한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밴드의 리더인 정철원씨는 “이번 공연에서는 락과 펑크비트가 강한 재즈 블루스를 한인들에게 선 보일 것”이라면서 “한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음악일 수 있지만 신선한고 독특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VE♭NINE’은 기타 정철원, 키보드 이벳 박, 드럼 니콜라스(스웨덴출신), 베이스 마리아(스페인출신) 등 MI 출신 뮤지션들로 올 3월 결성돼 기존의 ROCK이나 R & B 밴드와는 다른 ROCK과 JAZZ, BLUES가 뒤섞인 독특한 음악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이들이 이번 한국의 날 축제에서 선보일 곡은 ‘Less is More’, ‘Always there’ 등 미발표 신곡10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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