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문제연구소 웹사이트 11월말 오픈 예정
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는 19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앞으로 영어권 한인 여성들을 위한 웹사이트 상담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결정했다.
가정문제 연구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레지나 김 소장은 타주에 거주하여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한인과 신원노출을 꺼리는 청소년 등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본 연구소의 프로그램 디렉터 매튜 김씨는 "인터넷 시대에 맞춰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 프로그램을 2003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11월말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 단체에 기금 신청을 해놓았다"며 "지금까지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초부터 가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제나 고민을 가지고 있는 틴에이저들이 개별 면담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은 청소년과 주중 일하는 한인들에게 주말과 저녁시간을 통해 상담을 제공,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문제연구소는 오는 10월9일 뉴욕 업스테이트 필립스 로텔라 골프장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갖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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