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제1회 뉴저지한인추석대잔치 ‘어린이사생대회’의 입상자들이 24일 최종 선정됐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미술협회(회장 주옥근)와 본보가 공동 주관한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즐거운 강강술래’를 그린 메모리얼 스쿨에 재학중인 황지영양이 영예의 대상을, ‘나라사랑’ 주제의 송예린(6)양과 추석페스티벌을 그린 엄지용(12)군이 금상, 브라이언 스쿨의 스캇 이(6)군과 린드버그 스쿨의 황인영(10)양, 퀸즈의 PS 26 스쿨의 진 리(8)군이 각각 은상에, 레오니아 초등학교의 한종현(8)군 등 10여명의 작품이 각각 동상에 선정됐다.
또 린드버그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유카 미우라(8)양 등 10여명이 한인회장상과 관광공사 뉴욕지사상 등 특별상 수상자로, 오주현, 이소미 양 등 70여명이 입선됐다.
주옥근 미술협회 회장은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술대회에는 플러싱 등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한인은 물론 일본계 등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출품작이 너무 훌륭해 미술대회 황만영 대회장과 조영철 심사위원장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이 신중을 기했다"며 "모든 입상작은 25∼29일 뉴저지 리지필드 한아름 마켓 내 뉴욕갤러리에 전시되고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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