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AWCA, 구 뉴저지 한인 YWCA)가 본부 사무실을 팰리세이즈팍(333 Grand Ave)으로 이전하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 포트리에서 팰리세이즈팍으로 본부를 옮긴 AWCA는 보다 효율적인 가정상담을 위해 방음장치와 안락한 분위기를 갖춘 독립된 공간 상담실을 마련했고 또 오는 10월4일부터 건강체조 교실을 연다. 11월에는 식이요법 특별강좌를 갖는다.
새로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김화영(심리학박사) 상담 소장을 중심으로 김해암 박사(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박사(정신과 전문의), 박경순 박사(심리학), 김경실 박사(심리학)가 상담을 실시한다.
건강체조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윤미옥, 정성자씨가 담당한다.
AWCA는 기존의 포트리 사무실도 사용, 노인대학, 합창단, 볼륨댄스 등의 아카데미 프로그 램을 계속 실시한다. AWCA 팰리세이즈팍 본부 문의처는 201-461-9006, 포트리 사무실은 201-461-1379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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