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100주년 특수, 괌지역 폭풍피해 겹쳐
하와이 한인관광업계는 구정연휴를 전후해 1-2월 하와이를 찾은 한국방문객들의 숫자가 전년동기 대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당분간 한국방문객들의 하와이 방문이 늘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지난달 1월13일 하와이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일을 전후해 하와이를 찾는 한국방문객의 발걸음이 대촉 증가한데 이어 2월1일 구정연휴를 전후해 대한항공의 인천-호놀룰루노선 툭별기 증편에 힘입어 한국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전쟁발발 우려속에 하와이 관광업계 전반이 긴장하고있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인운영 와이키키 리조트호탤 허정권총지배인은 "올해 구정연휴를 전후해 하와이를 찾은 한국방문객이 전년동기에 비해 기대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최근 하와이 관광업계는 전쟁설로 인해 미본토시장이 다소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있는데 비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현상에 힘입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은 911테러이후 시장다변화 마켓팅전략에 주력하던 방침을 다소 수정해 올해에는 한국시장 판촉에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하와이여행사’의 경우 올해 구정연휴룰 전후해 방문한 한국관광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100%이상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하와이 제임스 장사장은 "이민100주년의 특수 여파와 괌지역 폭풍피래 여파로 올 1-2월 한국방문객이 대촉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며 "구정연휴를 전후해서는 패키지방문객 보다는 인센티브 관광단과 개별방문객들의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이민100주년 내외귀빈들의 투숙으로 이민100주년 특수를 짬짤하게 누렸던 하와이 프린스호텔의 경우 이윤정세일즈매니져는 "구정연휴를 전후해 한국방문객들의 수요는 많았지만 일본방문객들의 증가로 호탤이 만원을 이루어 한국인 투숙율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히고 "최근 일본관광객들의 하와이 방문이 늘고있는 것은 괌과 사이판지역 폭풍피해와 인도네시아 발리 테러폭탄 사고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 했다.
한편 한국방문객 수요에 가장 민감한 대한항공 호놀놀루지점의 경우 1-2월 한국방문객은 전년 동기대비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 김청규공항소장은 "전년동기대비 1-2월 한국방문객 증가는 지난해 같은기간 주4편이던 항공노선이 올해에는 주5편으로 증편된 것과 관계있다"고 지적했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