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3일 정기 모임을 갖고 이민100주년을 계기로 매년 이민선조들이 하와이에 첫 발을 디딘날인 1월13일을 한국정부와 하와이 한인사회가 함께 기리는 기념일로 정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배성근위원에게 기념일추진 업무를 주관토록했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영스트릿 파아와공원에 세워진 한인이민100주년기념 조형물 주변에 한국어 안내문을 빠른 시일내에 부착키로 하고 조형물 관리를 한인커뮤니티가 맡아 달라는 시당국의 요청에 따라 한인단체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배성근위원은 "매년 1월13일 파아와공원 백주년기념 조형물 앞에서 1903년 이민선조들이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갖고 이곳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도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통해 한인사회가 얻게되는 새로운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호놀룰루총영사관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정완성부총영사도 "한국축제와 이민백주년기념식을 개최하며 하와이 한인커뮤니티가 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사업의 정신을 후세들에게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임총영사가 부임하면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이날 모임에서 연간행사 일정에 이미 발표된 행사 가운데 태권도 챔피언대회(3/5-9)미주한인회장단총회(5/16-18)정재만 무용단공연(5/17) 씨름대회(11/29)등을 행사 담당자들의 사정으로 취소키로 하고 ▲힐로 한인어린이미술전(9/5-26)▲하와이대 앤드류극장 탈춤공연(9/26-27)▲하와이국제영화제(10/30-11/9)▲하와이 한인작가 문학전집 ‘여보’출간등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기념사업회는 다규멘타리 아리랑 1부를 3월 중순경 KBFD-TV를 통해 1회 상영키로 하고 현재 제작중인 아리랑 2부 시사회는 오는 6월10일 아카데미 오브아트 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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