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페어의 도시
포모나
유서깊은 건축물 많아
예술적 분위기 물씬
LA동쪽 포모나는 LA카운티 페어로 유명한 도시. 지난 1922년 이후 축제가 열리고 있다. 농업지역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인구 14만3,000명에 불과하지만 사적지로 지정된 주택이 2,700채나 돼 패사디나에 버금간다.
특징-사적지구로 지정된 링컨 팍과 윌턴 파이츠 지역은 포모나의 자랑. 100년이 넘은 고주택들이 원형을 유지하며 늘어서 있어 예술적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유서깊은 도시고 크기도 비슷해 패사디나와 많은 점에서 비교되는데 2001년 살인사건이 파사디나가 4건인데 반해 21건이 발생했다.
전반적인 범죄발생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링컨 팍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도시로 느끼고 있다.
학교-포모나 통합교육구내에는 34개 초·중등교, 4개의 고교가 있다. API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38개교가 400점대에서 800점대까지 늘어서 있어 학교마다 편차가 심한 편이다. 4개 고교중 3개교는 API가 400점대로 부진하다.
거래활발지역-링컨 팍, 윌턴 하이츠, 가네샤 힐스, 요바 디스트릭트등 4개 지역이 꼽힌다.
매물-1월말 현재 229채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다. 가장 싼 것은 13만4,900달러로 방 두 개 짜리며 필립스 랜치에 있는 3,714 평방피트 주택은 가격이 67만5,000달러다.
주택 중간평균 가격-
1990 $125,000
1995 110,500
2000 130,000
2001 150,000
200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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