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형민(사진)씨가 오는 5월18일 열리는 뉴욕 카네기 홀 연주에 앞서 칼스테이트 도밍게스 힐스 라코테 홀 리사이틀 홀에서 5월15일 오후8시 무료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에서 이씨는 로버트 슈만의 ‘아라베스크 op.18’, 드뷔시의 서곡 4곡, 리스트의 ‘넘버 6 오베르만의 계곡’등 낭만적이고 격정적인 피아노 곡들과 작곡가 최승식씨의 곡도 아울러 연주할 예정이다.
현란한 기교와 깊고 자연스러운 음율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는 비엔나 심퍼니, 폴란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 체코 실내악단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에벌린 필하머닉, 폴란드 브라쯔와프 필하머닉, 서울 심퍼니, 대전시향등과 협연해 호평을 받았다.
예원,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악대학을 우등 졸업한 이씨는 이스트만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녀는 그동안 세계적인 음악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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