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10일 졸업식, 음악, 법학, 의학등 전문박사도 59명
올해 USC 졸업식에서는 52명의 한인 박사가 새로 탄생한다.
16일 남가주 종합대학 중 가장 먼저 열리는 USC 졸업식에서는 52명의 한인 박사를 포함, 학사 183명, 석사 203명, 전문학위 62명 등 총 5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학위를 받게 된다.
USC가 발표한 올해 학위수여자 명부에 따르면 이번 학년도에 박사학위(Ph.D)를 받는 한인은 강은영(컴퓨터사이언스), 권석우(경영학), 권영직(화학공학), 기정훈(도시계획학), 김동진(수학), 김래현(컴퓨터사이언스), 김범수(도시계획학), 김성헌(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링), 김영국(전기공학), 김용찬(전기공학), 김우준(전기공학), 김의태(재료공학), 김주호(화학), 김진경(전기공학), 김철우(전기공학), 김태용(컴퓨터사이언스), 문중석(전기공학), 그레이스 박(교육학), 박능수(전기공학), 박소희(생물통계학), 배귀희(공공정책학), 배창미(도시계획학), 소병로(컴퓨터사이언스), 송용원(재료공학), 송용호(컴퓨터공학), 신재욱(컴퓨터사이언스), 신철호(컴퓨터사이언스), 안동환(도시계획학), 제인 유(사회복지학), 헨리 윤(도시공학), 이동원(경영학), 이미나(언어학), 이상용(전기공학), 이성원(전기공학), 이종훈(재료공학), 이주행(컴퓨터사이언스), 이해영(컴퓨터사이언스), 정주영(커뮤니케이션), 정혁철(컴퓨터사이언스), 앤 최(역사학), 최우성(생리학·생물물리학), 탁성한(정치경제학·공공정책학), 마틴 한(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링), 지니 한(사회학), 한상일(공공정책학), 홍선광(전기공학), 황순욱(컴퓨터사이언스)씨 등 (이상 가나다순, 괄호안은 전공분야) 등 47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문박사학위를 취득하는 한인은 교육학박사(Ed.D) 돈 김, 수잔 김씨, 음악학박사 양세완, 이명주, 이성주씨 등 5명으로 나타났으며 법대, 의대, 치대, 약대 등 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받는 한인 학생은 총 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애니 김양 등 10명이 USC 르네상스 장학생으로 졸업하는 등 올해도 한인 졸업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USC는 전체적으로 학사 4,558명, 석사 3,519명, 박사와 전문학위 908명 등 총 9,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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