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국 총영사, 레만 부지사 등 고위 관계자들 만나
KUSEC 총회 대책 숙의…현지 한인들과 간담회도
김재국 시애틀 총영사가 알래스카 주정부 관리 및 경제계 인사들을 방문, 한국과 알래스카주간의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21일부터 3일간 앵커리지를 방문한 김총영사는 로렌 레만 부지사를 예방,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성과와 남북한 관계에 대해 설명한 후 알래스카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국-알래스카주간의 협력증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머코우스키 알래스카 주지사는 당시 입원중이어서 레만 부지사가 김 총영사를 영접했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김 총영사는 에드가 블래치포드 지역경제 개발장관 등 경제 관계자들과도 면담, 8월11~12일 양일간 앵커리지에서 개최되는 한미 태평양 연안주 경제협력회의(KUSEC) 준비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작년 6월 서울에서의 창립총회에 이어 오는 8월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 KUSEC 정기총회에서는 에너지, 환경, IT, 수산, 관광 등 산업분야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김 총영사는 21일 저녁 현지 한인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중동지역 테러 사태 재개 등과 관련된 동포들의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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