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김씨 등 아시안 자문위원들 한인사회에 당부
지난달 연방 중소기업청(SBA) 자문위원에 임명된 한인2세 데이빗 김씨와 중국계 프레드 텡씨 등 아시안 자문위원이 서북미 지역 한인들에게 SBA 프로그램과 그 신청방법을 알고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당부했다.
장태수 쇼어라인 시의원이 6일 KAPS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한인언론에 연방 SBA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주선한 자리에는 김 위원과 텡 위원, 벨뷰 시의원이며 SBA지역 행정관인 콘라드 리, 전국 아시안 노인복지센터(NAPCA) 클레이튼 퐁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기 2년의 자SBA 자문위원 144명 중에는 김씨와 텡씨 외에 시애틀 차이나하버 레스토랑 등 7개 식당을 소유한 중국계 노윤선씨도 포함돼 있다.
듀크 대학과 콜럼비아 대학원을 졸업, 세인트 루이스의 앤하우저 부시 맥주회사 판매 및 커뮤니티 국장인 데이빗 김씨(40)는 한인들이 SBA 융자 및 연방정부 계약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지진 피해 보상금 등 보다 많은 연방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텡 원은 뉴욕서 노블 커뮤니케이션사를 운영하고 있다.
콘라드 리 SBA 지역 행정관은 10개 지역으로 나뉜 관할지역 중 워싱턴·오리건·아이다호·알래스카 등 서북미 4개 주를 관장하는 총책임자이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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