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이어 한양대생도 시애틀 대학서 공부
총 60여명 참가, 생활영어, E-비즈니스 등 배워
매년 충남대 학생들의 여름 방학 연수를 유치해온 시애틀 대학(SU)이 올해에는 한양대 학생들도 유치,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SU 연수에는 충남대 컴퓨터 공학과 학생 30여명이 공은배 교수 인솔로, 한양대는 경제 및 경영학과 학생 30여명이 사공진 교수 인솔로 참가중이다.
이 연수는 SU 앨버 스쿨 E-커머스 연구소장인 김봉오 교수가 주선하고 있다.
3일 시애틀에 도착, 이 대학 기숙사에 입소한 연수생들은 2주간 오전에는 주로 생활영어, 오후에는 컴퓨터, 인터넷, E-비즈니스, 미국 비즈니스 에티켓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대부분 SU 교수들이 강의를 맡으며 손창묵 주 경제수석 자문관, 김재훈 보잉 시니어 엔지니어, 김봉오 SU 교수 등이 특강을 한다.
캠퍼스 내 강의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사, 세이프코 필드, 레이니어산 등도 방문한다.
충남대 컴퓨터 공학과의 김 진군은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다며“이번 기회에 미국에서 컴퓨터 분야의 시야를 넓히려고 참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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