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 및 두 공동의장 임금 위해 기금마련 계획 발표
전문가들, 발의안 운동에‘염불보다 잿밥’악영향
지난 6년 래 처음으로 새 주민발의안을 상정하는데 실패한 팀 아이만이 자신과 두 공동의장의 봉급을 양성화하기 위한 모급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만은‘세금 내는 주민을 돕는 우리를 도와주세요 (Help Us Help)’라는 이름의 기금을 만들어 자신과 공동의장인 잭, 마이크 패이건 부자의 임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만은 지난 6년동안 자신과 동료들이 세금인상을 반대하기 위해 귀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려 투자한 결과를 생각하면 지원자들이 반드시 자신들에게 일정한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임금지급 기금 계획은 결국 아이만이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꼴이 돼 지지자들의 기금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주민발의안 상정 성공률도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만은 이에 대해 올해 제안한 주민발의안중 적어도 한 건이 채택돼야만 거둬들여진 기금을 임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제안한 주민발의안이 충분한 서명을 얻지 못해 난감해 하면서도 주의회의 최근 세금 인상안 통과 좌절이나 주민발의안 제한안 통과의 실패를 들어 자신들의 노력이 점차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영리단체의 회계감사를 담당하고 있는 주 공개위원회(PDC)는 주민발의안 수뇌부나 선거 임원단들이 임금을 받는 것은 적법하나 반드시 사용한 내역을 제출하고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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