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응이형 파이팅!" 최근 슬럼프에 빠진 뉴욕 메츠의 서재응 선수가 25일 한인 어린이 50여명의 방문을 받고 힘을 얻었다.
JP 모건 체이스 은행의 주선으로 이날 세이 스타디움을 찾은 어린이들은 서재응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이날 서재응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은 크리스토퍼 윤(15)군은 "재응이 형을 실제로 보니 키 도 훨씬 크고 듬직하다"며 "남은 시즌동안 재응이 형이 컨디션을 되찾아 메이저리그 투수로서의 자리를 굳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P 모건 체이스 은행 아시안 직원들의 모임인 ‘AIM’은 이날 메츠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티켓 6,000장을 아시안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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