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C 조사결과 밝혀져
워싱턴주의 자동차세 감면 등 지속적인 세금반란을 주도해온 팀 아이만이 법정 소송자금을 발의안 추진비용으로 유용했다는 이의 소송이 기각됐다.
아이만의 정적인 스티브 젬케는 지난 5월 제기한 이 소송에서 아이만이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법정소송비로 발의안 캠페인을 계속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주 공개위원회(PDC)의 비키 리피 사무총장은 그러나, 진상조사 결과 별다른 불법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젬케에게 공식 통보했다.
법정소송을 위해 지원된 후원금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언급한 리피는“발의안을 추진하는데 이 기금을 사용했다는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PDC는 아이만이 지난해 3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14만5천달러를 모금, 소송비와 벌금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이만은 주민들이 세제 건전화를 위한 자신의 노력을 이해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환영했으나 짐케는“ 법정소송비용으로 모금된 돈이 아이만의 주머니로 다시 들어갔다”며 PDC 조사의 초점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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