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웃으면 치아가 보기 흉해서 크게 마음놓고 웃지를 못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답: 요사이 ‘치아가 흉해 웃기가 불편하다’며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가장 많고 성별로는 60% 정도가 여성입니다.
왜 자신 있게 웃지 못하는지에 대한 문제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앞 치아들이 너무 뻗어서고 입술까지 너무 툭 튀어나와 보이고 심지어는 턱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치아가 1-2mm 이상 떨어져 있어 마치 치아가 한 두 개 모자라서 벌어진 것 같은 경우. 치아는 다 가지런히 붙어있지만 치아와 치아 사이에 잇몸이 없어져서 삼각형 모양의 틈이 형성되어 까맣게 구멍처럼 보이는 경우. 잇몸이 많이 없어져서 치아의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가 길어 보이고 모양이 안 좋아 보이는 경우. 치아가 많이 파여서 겉에 에나멜 층이 없어진 경우. 치아 색깔이 너무 짙게 칩착되어 누렇거나 진한 색깔로 보이는 경우. 잇몸이 벌겋게 부어 올라서 건강한 잇몸 색인 연한 핑크 빛을 잃어버려 웃으면 구강 건강이 안 좋아 보이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문제를 갖고 있을 때는 여러 분야의 전문의 상담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우선, 잇몸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벌어지거나 너무 겹쳐있는 환자들은 잇몸이 매우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치아를 아름답게 하는 작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잇몸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치아의 치료를 받는 과정은 마치 집을 짓는 과정과 흡사한 부분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위한 첫걸음은 잇몸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면밀히 받고 필요한 치료를 해서 잇몸을 건강하게 해주면 마치 집을 지을 때 튼튼한 받침목 기둥을 선택한 것과 같은 이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정전문의의 상담도 권합니다. 치아들은 제 위치가 있습니다. 치아 자체의 넓이와 공간이 필요합니다.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한 치아는 항상 잘 썩거나 잇몸이 유난히 나빠지거나 아니면 그 외에도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치아들이 자기 자리에 편안하게 다른 치아들과 공존하고 협력관계에 있는 가를 검진 받으려면 치아 교정전문의의 검사, 진단 및 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야 불균형한 치아위치에서 오는 구강병의 원인들을 이해하고 또 퇴치하는 반면 구강병의 예방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보철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잘 지어진 집에 디자인을 해서 아름답고 편안하게 꾸며주면 정말 한 집의 진가를 한 층 돋보여 주는 역할을 하듯이 보철전문의는 튼튼하고 좋은 치열을 가진 환자에게 모양, 색깔, 디자인 등 눈에 아름답게 하는 모든 것을 도와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718-2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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