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여성들의 직업교육과 취미생활을 펴고있는 달라스 여성교양대학은 저물어가는 2003년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종강을 위해 한 학기간 준비한 도자기, 유화 등을 전시하고 SMU(남 감리대학) 바셀린 드미트레프 바이올린 교수와 이탈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발레리아 베트루치오를 초청, 연주회를 오는 14일 오후 4시-7시 세계선교교회 본당 바나바센터에서 갖는다.
이날 초청되는 베셀린은 불가리아 베르나출생으로 내셔날 아카데미 오브 뮤직과 SMU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SMU에서 바이올린 후진을 양성하고 어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플레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솔로이스트로 오스트리아, 항가리, 네덜란드,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발레리아 베트루시오는 이탈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로 아퀼레스 델리-비젠, 프랑코 스칼라와 리카르도 리잘리티에서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17세때 오스트리아 잘츠브르크의 데뷰무대때 많은 호평으로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독일, 브라질 불가리아와 호주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지난 2002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뷰연주를 했었다.
’음악과 그림의 만남’이란 주제로 콘서트를 갖는 이번 종강 전시회는 달라스 여상교양대학 주최로 세계선교교회와, 세계선교 어린이 아트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문의 : 달라스 여성교양대학(214-616-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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