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김윤)가 2003년도를 마감하기 위한 ‘송년의 밤’을 7일 하오 5시30분 KTN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유나이티드 디스트리뷰터, 아틀란타 홀세일 및 엠파이어 등 미 주류 도매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김백규 한인회장, 식품협회 유철희 회장, 총영사관의 노영식 영사, 퍼스트 인터콘티넨탈 이창열 은행장 등 많은 한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회원업소간 경영조건 개선 및 각 도매상들간의 선의 경쟁을 유도키 위해 주류협회는 이날 지난 협회 내 모임에서 회원들간 실시했던 투표결과를 이날 발표를 통해 창작상, 성실상, 노력상, 미소상, 의상상, 우정상, 그리고 신인상 등 총 7개부문에 걸친 ‘우수세일즈맨’을 선정해 상금 500달러와 트로피를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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