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한인상인들이 흑인아동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전한다.
워싱턴한인식품협회(회장 박만출) 회원들은 19일 오후 DC의 어린이집인 ‘하나 하우스’에서 앤소니 윌리암스 DC 시장과 함께 흑인 아동들에게 장난감과 캔디가 들어 있는 토이 삭스 400개를 전달한다.
박 회장은 “춥고 쓸쓸한 연말을 맞을 어린인들에게 한인들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자 DC 시장실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DC 시장실과 커뮤니티 오피스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후랭크 D. 리브스 뮤니서펄 센터 로비(2000 14th St. NW)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3세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줄 장난감과 선물을 수집한다.
협회의 장난감 전달 행사에는 ‘DC 캐시&캐리’와 데블 아이스크림이 협찬했다.
박 회장은 “15일 수집행사에는 협회 뿐아니라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 훈훈한 정을 이웃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회의 장난감 전달 행사에는 ‘DC 캐시&캐리’와 데블 아이스크림이 협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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