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한인상의, 상공인표창 및 후원인에 감사패
달라스 한인 단체간 가교역할을 담당해 온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가 11일 인터 콘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상공인의 밤을 통해 우수상공인을 표창하고 사업을 적극 후원한 단체 및 사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달라스 한인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트로트 가수 심수봉을 초청, 축하무대를 마련한 한인 상공회 정숙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21대 한인 상공회가 닷을 올린지 한해가 되어가고 있다”며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기대한 만큼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고 돌이켜 보면서 “그간 단합하는 한인상공회의소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 단결해 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이 상공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정숙희 회장은 UBM안영호사장과 메트로은행 지점장, C&J 투자사 케빈 리사장을 2003 우수 상공인으로 표창하고 문영국(프로그랜스 월드), 김용규 한인회장, 김길수 연극협회장, 박성신 무용학원장, 김선하 예술인협회 회장, 강유미사장(쓰리 강 스튜디오), 이근찬(초청 MC), 박의숙(뷰티 살롱 ),가수 하청일, 수지 오(MC)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 , 노고를 치하했다. 축사에 나선 김용규 한인회장은 “상공회가 지난 1년간 많은 행사를 주최하는 등 한인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사회에서 떳떳한 주류의 일원으로 진출하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상공인들이 힘이될 것” 을 기대했다.
박성신무용학원 문하생들의 삼북춤으로 시작한 2부 축하무대에서는 사회를 맡은 이근찬씨와 가수 하청일씨의 동물농장 후 무대에선 심수봉씨는 사랑밖엔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그때 그사람, 등 자신의 히트곡 21곡 가운데 동포들이 즐기는 10여 곡을 선정, 메들리로 열창, 이날의 휘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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