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계명 철거 불만 표시는 그만>
윌리엄 오켈리 US 연방판사는 지난11일 공청회에서 미래 공공장소 내 설치된 십계명 철거에 대해 법원들이 내린 ‘공공장소 내 십계명은 위법’이라는 판결에 불만을 품고 이를 가지고 증인 및 원고를 위협하는 모든 이들에 대해 감옥에 갈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지난 33년 간 연방판사로 일해온 윌리엄 판사는 얼마 전 바로우카운티 법원앞에 진열돼있던 십계명으로 인해 들어온 고발사건에 대해 ‘위법이다’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 수 차례 전화를 통한 위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연방판사는 11일 열린 공공장소 내 10계명과 관련해 열린 공청회를 통해 십계명 철거에 반대하며 철거를 원하는 증인 및 원고를 위협하는 모든 사람들은 법에 근거해 감옥에 갈수있다며 경고했다.
지금까지 공공장소 내 십계명 진열문제로 주민들 간 갈등을 겪어왔던 미국 내 많은 주들이 켈리판사의 이날 경고성 언급을 계기로 십계명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으로 해석된다.
<조지아 네러대비 펀드 170만 달러 받아내>
소니퍼듀 주지사는 지난 11일 워싱턴 DC를 방문,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약 170만달러 연방펀드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미정부가 외부 테러에 대비해 각 공항을 비롯해 항만 등에 보안 및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고있는 현 상황에서 소니퍼듀 주지사는 이번에 확보한 연방펀드를 테러를 대비해 조지아 내 사바나와 브런스윅 지역 항만안전을 위해 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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