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구력 10년의 고영석씨(고영석 클리닉 원장)가 지난 14일 그렙빈 골프장 마킹버드코스 2번홀(189야드, 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3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컵안에 있었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고영석씨는 이날 심현근, 김훈, 황성기씨 등과 라운딩을 하던 중, 이 같은 일생일대의 행운을 안았다.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홀인원을 기록한 고영석씨는 자신의 홀인원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만나는 사람마다 금년 최고의 행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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