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 북부사무소의 확장 이전 장소가 확정돼 공청회등 이전에 필요한 절차가 시작된다.
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마운트 프로스펙트 타운내 골프길과 엘름 헐스트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샤핑몰을 이전 장소로 선정, 타운 공청회등 이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청회 통과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초쯤에는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갑 사무총장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골프길과 엘름허스트길이 만나는 샤핑몰을 선정했다”며 “절차에 따라 타운 공청회를 통과할 경우 건물 리스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최근 데스플레인스 타운이나 인근 지역의 같은 사례에 대한 공청회가 무난히 통과된 것을 볼 때 앞으로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확장 이전하는 장소는 총 4천 스퀘어피트의 규모로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샴버그와 알링턴 하이츠 타운 등 기존의 북부사무소와 거리가 멀었던 지역의 한인연장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서버브 지역의 대규모 연장자 단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