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평균($1.465/갤런당) 개솔린 가격이 11개월만에 최저를기록하고 미국 기업에 최고 재무책임자(CFO)들이 내년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낙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한인 무역업은 아직도 매기가 신통치 않다는 진단이다.
유통에 중심지, 중간 기착지로 달라스가 그 팽창 속도가 폭발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한인 경기는 강건너 불 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전반적으로 생필품 가격이 떨어지고 소비자 물가지수의 척도인 휘발유, 의류, 항공료가 인하되었다고는 하나 이는 여타주에서의 보편적 상황일 뿐 달라스는 연방 평균보다 10센트 낮은 개솔린 가격으로 새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주택경기가 활황이 아니며 정보기술산업(TI)의 탈 달라스로 매물로 나온 주택이 많고 인하 항공료 또한 여행객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17일 최종 타결된 미국과 중미 4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중미국가들과의 관세가 사라지게 돼, 미국의 관문인 텍사스 주 공로상을 운항하는 중남미 무역이 증가돼 달라스 무역경기에 불을 당길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반면 지난 추수감사절부터의 북 텍사스의 소매경기는 현저히 증가했다는 뉴스 매체들의 청색빛 신호다.
실제 북 텍사스의 윌로우 밴드 쇼핑센터는 달라스 모닝뉴스 구독자들에게 플래스틱 경품추첨 카드를 배달, 연말 소매경기를 부추기고 대 부분의 대형 쇼핑센터 유명 브랜드 전문점들이 재고인 경우 70%, 보통 50%까지 세일을 단행하고 있어 금년 전년동기보다 매기가 상승했다는 비공식 보도이다.
공항인근의 트리니티 밀(그렙빈 소재)쇼핑센터는 주차장에 이동 감시카메라를 설비, 연말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도, 날치기, 들치기, 차량내 물품절도 등에 대비 쇼핑객 보호에 나섰다. 특히 그렙빈 쇼핑내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모병관이 각종 혜택을 부여하면서 모병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쇼핑객들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째즈 망스터스 밴드를 동원 크리스 마스 캐롤 및 째즈를 연주, 쇼핑객들을 잡아두는 등 다양한 고객 잡이두기 작전을 펴고 있다.
연방상무부는 11월 주택 신축건수가 예상 밖으로 4.5% 증가, 연율로 207만 유닛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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