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차석준씨는 지난 22일 저녁 7시 남강식당에서 전현직 상공회 회장 및 이사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0일 아시아나 가든 연회실에서 있을 휴스턴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 취임식에 앞서 차석준 신임회장이 전현직 상공회장 및 이사장들로부터 앞으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조언,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차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이사들의 도움없인 불가능하다”며 많은 도움과 협조를 요청했고, “앞으로 휴스턴 동포사회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공회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순회장은 “엊그제 18대 상공회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하고 “차석준 신임회장이 누구보다 잘 상공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순 현회장를 비롯, 임성빈, 조명희, 김치구, 강영기 전회장, 쟌 서 전이사장, 정태규신임이사장, 강경준한인회장대행, 이정훈 신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