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걸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2004년 새해를 맞이하여 뉴욕 일원의 우리 성도들과 미주 전체 성도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한 해의 시작이라는 것은 우리들에게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매우 의미 깊고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떻게 한 해의 삶을 시작할 것인가에 따라서 우리의 삶과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또 변화도 가져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한 시간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시간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면서 뜻 깊은 한 해 뜻 깊은 한 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 시간 새 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지난 시간 지난 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이 오늘 족쇄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고 우리는 낡은 옷을 벗고 새 해의 새 옷을 입고 심기일전, 새로운 삶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옵니다. 영적으로는 새로운 인생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새 옷을 입읍시다. 그리고 금년을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 기뻐하시는 행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살면서도 하늘에 속하는 거룩한 삶을 사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우용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희망찬 2004년 새해를 또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2003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면서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볼 때 전쟁과 테러로 얼룩진 한해요 우리의 계획들을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갖게 되는 한해이었습니다.
지금도 인류는 성경의 예언대로 종말을 향하여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말세의 고통하는 때를 살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대적하는 시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시대, 전쟁과 테러등으로 불안한 시대를 살면서 그래도 믿는 성도들이 있기에 소망이 있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은
혜가 있기에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 드립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대로 오늘 우리 인류의 유일한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때묻지 않은 깨끗한 한해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므로 세상을 사는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덤으로 주신 한해를 신앙중심, 믿음중심, 말씀중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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