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보험사 ‘한인 마케팅’
보험 재정 전문인협
어제 분과 간담회
생명보험 및 재정상품을 판매하는 주류 보험사들이 한인 마켓의 중요성을 인식, 각종 자료를 한국어로 제작중이거나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회장 서니 권) 주최로 12일 타운내 유니종합보험 회의실에서 열린 생명·재정분과 간담회에서 매니저급 참석자들은 “한인 사회에서 상당한 액수의 프리미엄이 각 보험사로 들어가고 있는 만큼 회사측도 한인들에게 각종 재정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사회를 맡은 김종식 생명재정분과 부회장(퍼스트 파이낸셜 대표), 마이클 신씨(프루덴셜), 패트릭 김씨(뉴욕 라이프), 김종운씨(메트라이프), 알렉스 김씨(모니그룹), 브라이언 정씨(모아파이앤셜 대표)등이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한인 커뮤미티 행사 참여, 보험협회 및 기타 봉사단체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각 회사의 매칭 펀드 프로그램, 소수계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하는 일의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
이들은 “가만히 있는데 회사측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예산을 자발적으로 늘려 주는 것은 아니므로 커뮤니티의 성장을 보여주는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도록 회사측에 강력하게 요구하자”고 다짐했다.
협회측은 이 자리에서 보험사들이 올 중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험협회 웹사이트 제작을 적극 스폰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애국법 통과 이후로 까다워로워진 고객신분 확인 규정, 회사 순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에이전트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보교환을 위한 네트워킹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약 3개월마다 런치미팅을 갖기로 했다.
한편 보험협 생명분과는 앞으로 전문가들을 초청, 에이전트를 위한 웍샵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장섭 기자>peter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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