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부에서 쫓겨난 민완요원 T(박상민의 서툰 연기)가 복수하기 위해 달리는 서울 지하철에 폭탄을 장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지하철에 올라탄 무법자 스타일의 형사 제이(김석훈이 주윤발 흉내를 낸다). 그런데 제이는 T에게 구원이 있어 둘은 초고속으로 달리는 지하철에서 사생결단을 할 운명. 한편 이 지하철에는 제이를 사랑하는 등에 기타 케이스를 지고 다니는 여자 소매치기 케이(배두나)가 동승, 액션에 멜로의 치장을 한다. 컴퓨터 게임 같은 논스탑 액션영화(주먹질 발길질에 총질)로 특수효과에 기댄 넌센스. ‘스피트’‘펠햄 123의 탈취’‘충킹 익스프레스’ 및 ‘MI: 2’등 동서양 여러 영화의 부분들을 주어다가 짜깁기했다. 골수액션 팬용. 성인용. 한국어 대사에 영어자막. 페어팩스(323-655-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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