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전기소모·긴 수명
‘아이텍’타운업소 설치
“LED사인보드는 네온사인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광고매체입니다”
LED 설치업체 ‘아이텍’(itech inc)의 최경락 사장은 “맨해턴·서울 등은 이미 LED가 보편화됐다”며 “수명 및 색상유지가 반영구적이고, 전기소모가 적으며, 소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ED사인보드는 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라는 반도체소자로 만드는 빌보드로, 아로마 윌셔센터의 동영상 전광판이나 그로서리 체인 ‘월그린’의 세일안내보드, MTA버스의 노선안내보드 등이 대표적이며 타운 내 식당 ‘큰가마 돌솥설렁탕’ 등도 이용하고 있다. 아이텍은 최근 LA다운타운의 세인트 주얼리 빌딩에 LED를 설치했다.
사인보드는 실내, 야외용 둘 다 가능하고 크기는 최소 27×9인치부터, 제작비용은 콘텐츠에 따라 900달러부터 시작된다. 콘텐츠는 글자나 일반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며 글자는 한국어, 영어 등 최고 8가지 언어로 만들 수 있다.
(213)999-3666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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