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구 회장, 최인준 이사장 봉사다짐

한인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에 유영구씨가 취임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최근 한인회 김재권 회장을 비롯 교회협의회 조정기 회장, 노인회 원시건 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과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신구회장단 및 이사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한 제9대 상공회의소는 유영구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이승호, 이문기, 이사장 최인준, 부이사장 김용우, 안경환씨 등으로 회장단과 이사장단이 구성돼 있다.
유영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인의 성공이 곧 애리조나 한인들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여러분들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함께 의논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 김재권 회장은 축사로 “상공 회의소의 여러 가지 계획과 프로그램이 한인사회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9대 한인상공회의소 ‘유영구호’에 동승한 임원진과 이사진의 면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 이종민/차장 김현 *재무부장 최종권 *홍보부장 박영정 *아시안 담당부장 전용점/차장 서창모 *서기 김동섭(이상 임원) *고문 이근영, 안응환 *자문 최완식, 안승찬 *이사 김완선, 김완재, 김영자, 김용우, 박노아, 이광재, 이병관, 이수용외 임원·고문·자문위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