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우트등, 대형 틈새 공략 성공

스프라우트 등을 비롯한 소형 수퍼마켓들이 초대형 마켓들 사이에서 제 나름대로의 영역을 확보하며 번창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스프라우트가 최근 메사의 길벗과 브라운 로드에 애리조나에서 5번째(밸리 동부 3번째) 스토어를 등장시킨 것을 비롯 뉴멕시코의 앨버커키에 본점이 있는 선플라워 마켓도 스캇스데일과 길벗에 이어 템피에 새로운 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
스프라우트는 이밖에 올해 2개 이상의 스토어를 착공하는 동시 또다른 2개 이상의 스토어 건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플라워 역시 템피와는 별도로 투산 지역에 2개 이상의 스토어를 올해 오픈할 계획으로 있는 등 초대형 마켓들의 그늘 안에 있는 이들 소형 마켓들은 나름대로 그들에게 일격을 가하며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스프라우트와 선플라워를 비롯 트레이더 조와 같은 특별한 전국 체인점 그리고 99센트 온리와 같은 달러 스토어 등은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 수퍼마켓 업계의 통폐합에 밀려 스토어 규모를 대형화하기보다는 소형화하며 주택가로 파고드는 한편 가격으로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