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달라스 한인회는 미 래지향적인 사업의 하나로 한인사회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공간인 한인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22일 오후 6시 남강식당에서 가진 2004년 임시이사회를 통해 달라스 한인회 백흥원 부회장은 “단순한 공간을 초월한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하나로 문화센터건립을 검토중에 있다 “며 “이는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을 공간이며 이 공간을 통해 언어, 직업교육은 물론 생활정보를 얻는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을것”이라고 제안설명을 했다.
이날 이희섭 이사장 주재로 가진 임시 이사회의에서 이희섭 이사장은 부 이사장에 안학선씨를 선임하고 총무에는 송경근 한인회 사무총장을, 감사에는 고근백씨를 각각 추천 임명, 2004년 1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한인회 이사장단을 확정했다. 김윤원 한인회장은 한인회 사무실은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면서 그라나 현재의 장소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3,000평방피트의 중앙당구장 자리를 보고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날 확정하려던 한인회 사무실 이전은 이사들의 성원부족으로 검토하는 단계에 그쳤다. 한인회 사무실과 관련 김윤원 한인회장은 수익사업 등을 고려하고 있으나 이사들은 현재 노인회와 맞물려 있고 위치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면 노인회 회장단과 의논한 후 신중히 검토하자는 안도 제시됐 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LA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합법적 신분증 발급과 관련, 달라스 한인회도 신원이 불확실한 동포나 두개이상의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요구할 경우 신분을 증명할 신분증 발급을 추진하자고 박문영 부회장이 제안했다. 박문영 부회장은 은행에서 일정한 체킹어카운트가 있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사진이 부착된 데빗카드를 은행과 연계해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날 이사회비를 연 300달러로 정하고 이번 안건들을 처리할 차기 이사회의를 다음달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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