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김영만)는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중남부연합회장으로 김영만 현회장을 재선출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휴스턴 청송식당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영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참석해준 전현직 한인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동석 휴스턴총영사는 격려사에서 “지난 13일 부임한 후 처음 참석한 공식행사이다”고 말하고 “중남부지역은 안정되고 잠재력이 많은 지역이며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만회장은 이용원중남부연합회이사장과 이강일 전 킬린한인회장, 김만석 사무총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변광조 전 대한항공 달라스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제10대 중남부연합회장 선출건에 대해 박종인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 2차 공고를 통해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등록자가 없었다고 말하고 선거관리규칙 2조에 의거 회장후보를 정회원이 추천하고 후보가 수락한 다음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석원 전킬린한인회장과 김범중 전중남부연합회장이 현 김영만회장을 추천, 비밀투표를 통해 29명 투표자 중 찬성 2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선출했다.
김영만회장은 “중남부연합회장으로 다시 일하게 됐다. 앞으로 중남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미주총연을 향해 다시 뛰자”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