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25전쟁 중 형제애를 그린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가 한국에서 최고의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6.25 전쟁의 상처와 골은 너무 깊어 분단 60년이 가까워지지만 남북의 대립과 갈등은 끝이 안보이고 있다.
햇볕정책이후 북한에 대한 한국정부의 퍼주기 식 경제원조는 계속되고 있고 6.25를 모르는 젊은이들은 분단의 원인이라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들어서진 1년만에 탄핵을 당할 정도로 권위를 잃었으며 정치, 경제, 도덕이 참으로 우려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윤을 내야 할 기업들은 정치자금 기부로 경제력이 약화되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주지 못하고 고유가와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또 북한은 식량난으로 수백만이 굶어 죽고 김정일에 속아 끝이 없는 인권 유린 속에 세계에서 극빈국에 속하고 있다.
최근 이라크사태의 악화로 파병국인 한국은 이제 더 이상 테러에서 안전지대가 아 니다.
조국의 이런 어려운 현실을 맞은 상황에서 미국에 정착해 사는 한인 동포들은 조국의 안녕에 관심을 갖고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본다.
임근만/엘몬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