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월부터 최고 2배 인상
올 여름 유럽행 항공료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항공업계에는 올 여름 유럽 여행객이 그 어느때보다 늘어날 전망이고 최근 원유값 상승으로 항공료 인상밖에는 지속적인 적자를 메울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5월20일부터 아메리칸 항공의 시카고-런던 왕복노선은 497달러이나 6월20일부터 83%가 오른다. 5월20일부터 델타 에어라인의 보스턴-파리 왕복노선은 614달러이나 6월20일부터 1,247달러로 2배이상 오른다.
이밖에 아메리카 항공의 경우 독립기념일 시카고-로마 직행 왕복노선 가격은 1,720달러까지 크게 오를 전망이며 6월19일부터 루프트한자의 휴스턴-프랑크푸르트 노선이 2,998달러, 델타의 애틀랜타-로마 노선 1,243달러, 에어프랑스의 워싱턴-파리 노선 1,040달러, 브리티시 에어의 덴버-런던 노선이 1,020달러까지 각각 오른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유럽 항공료가 크게 인상됨에 따라 영국의 런던에 먼저 도착한 후 기차를 이용해 유럽여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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