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무부는 중국 TV 제조업체들이 미 시장에서 제품을 덤핑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중국의 한 유관단체가 14일 밝혔다. 중국의 기계·전자제품 수출입 상공회의소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TV 제조업계와 이의신청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무부의 덤핑판정 소식은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중에 전해졌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 업체들에 대해 섬유와 철강, 가구류, 콩 등을 공정한 시장가격보다 헐값에 판매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양국이 마찰을 겪는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240억달러의 대중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중국은 그러나 미국의 덤핑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상무부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오는 15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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