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는 22일 경찰학교에서 200여명의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교관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LAPD 교육담당 폴 김 커맨더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샌드라 호 맥아더, 윌리엄 머피 경관 등 6명은 멘토(Mentor) 교관으로 선정돼 멘토 교관을 상징하는 금색 배지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LAPD는 윌리엄 박씨 등 한인 6명을 포함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교관 훈련 코스를 이수한 400명의 교관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폴 김 커맨더는 “LAPD 경찰을 교육하는 교관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막중하다”며 그동안 훈련에 열중한 교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본, 상급, 멘토로 구성된 LAPD 교관 과정은 40시간, 60시간, 120시간의 교육 훈련과 함께 수준별 추가 교육으로 진행된다.
LAPD 부국장인 짐 맥도넬은 “한인 커뮤니티는 LAPD의 중요한 파트너“며 “LAPD를 지원해준 한인 커뮤니티에 더 나은 치안 서비스로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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