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제9회 LA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58명의 골퍼들이 참가, 샷건으로 티오프된 이번 대회에서 그로스 챔피언은 김한진씨 러너업(251)은 김영산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A조=1등 김동기, 2층 윤긍제 *B조=1등 오형수, 2등 문성신 *여자부=1등 이향숙, 2층 서원이 *크로스 핀=주은섭, 여철구 *롱기스트 펏=장광업씨 그리고 롱기스트 드라이브에 최충만군(10) 등이다. 아버지인 최상철씨(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무용과 교환교수)를 따라 이번 대회에 출전, 롱기스트 드라이브상을 받은 최군은 챈들러 브리사스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핸디가 6. 골프를 배운지 겨우 1년 남짓 한데 드라이브 거리가 평균 250야드에 이르는 데다가 지난해 9세 동급 전국 챔피언십을 따냈을 정도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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