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등서 인력몰려
주와 밸리 지역의 실업률이 모두 증가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애리조나주의 실업률은 전월의 4.9%에서 무려 0.5%포인트나 껑충 뛴 5.4%, 밸리 지역도 역시 4.2%에서 4.5%로 증가했다.
4월중 대규모의 해고사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실업률이 증가한 요인 가운데는 캘리포니아를 비롯 타주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애리조나로 대거 몰려들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관계 당국자가 밝혔다.
애리조나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 9,200개를 추가했으며 이 가운데 7,300개는 서비스 생산 산업부문에서, 나머지 1,900개는 상품생산 산업부문에서 각각 이루어진 것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증가한 것이다.
애리조나는 지난 4월 11개 주요 산업 가운데 제조(마이너스 500)와 정보 서비스(마이너스 700)등 오직 2개의 산업부문에서만 마이너스 일자리를 기록했을 뿐이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실업률은 3월 5.7%에서 5.6%로 약간 떨어졌지만 4월 들어 실업률이 껑충 뛴 애리조나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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