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고객들을 위해 한국음식을 제공하는 호텔이 있나요?, 저희 호텔은 한인 투숙객과 고객들을 위한 한국 식당을 특별히 마련, 내집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팔레타인 소재 더블트리 호텔의 틸러 라로카 제네럴 매니저의 자랑이다.
“더블트리 호텔은 벌써 5년째 대한항공 직원 및 승무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호텔로 수익보다는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토니 장씨를 비롯해 한인 스탶들이한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한인들을 상대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라로카 매니저씨는 “한인고객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말파티등 시즌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더블 트리 호텔은 오는 8월 14일과 15일 열리는 한인 축제에도 부스를 설치하고 시식행사, 무료선물증정등 마케팅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로카 매니저는 “더블 트리 호텔에서는 한국음식이 풀 캐이터링 되므로 누구나 당당하게 한국음식을 즐길 수 있다”며 “한인들이 찾아오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문의: 847-359-6900 한국담당 토니장)
이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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