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래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 과정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영업을 운영하는 한인들에게 사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설립에서 운영, 마케팅에 걸친 법률, 회계, 경영정보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본보의 특별후원과 한인회, 무역관, 무역협회, 상공회의소, 포스터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즈니스 스쿨의 참가비는 개인 200달러, 단체는 150달러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성적우수자를 선발, 표창 및 창업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법무법인 미래의 박재홍 이사는 “비즈니스 전문 법률 회사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회사설립과 관련 궁금해 하는 사항들이 많고 일부 한인들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보다 체계적인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단발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847-297-0009)
이번 비즈니스 교실은 당초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