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객기 승객들에 대한 몸 수색이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된다고 연방정부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몇 몇 승객들은 손등뿐 아니라 손바닥으로 신체를 쓸어내리는 검사를 받게 되며 옷 속에 무언가를 숨긴 것처럼 보이는 승객은 금속탐지기가 울리지 않더라도 몸수색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안전청(TSA) 요원들이 의심 승객들의 서류와 짐을 폭발물 추적 장치에 통과시켜 검사할 예정이다. 대린 케이서 TSA 대변인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은 채 변화하고 있는 항공 안전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새 규정은 지난달 24일 승객과 승무원 등 90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여객기 2대의 추락 사건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러시아 당국은 폭발 물질이 기내에 반입된 방법을 정확하게 알아내지는 못했으나 여성 2명이 옷 속에 폭발 물질을 들여와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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