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맥코믹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 Meeting executives)행사에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가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초청,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29일 다운타운 소재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 대형 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주류사회 인사, 타 커뮤니티 언론 등이 초대됐으며 주최측은 한국의 홍보 비디오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국의 문화, 경제, 지리적 위치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난타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재클리씨는 “한국의 자연과 각종 회의시설, 컨벤션 센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행사였다. 특히 난타 공연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공연으로 매우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김근수 지사장은 “한국은 컨벤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대적인 컨벤션 시설을 신ㆍ증축하는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세계적인 컨벤션 지역과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달라진 시설과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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